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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향한 "내당 간섭말라" 원유철 말에 뒤집어진건 통합당
“원유철 대표님께서는 부디 손학규 선배님의 전철은 밟지 마시기 바랍니다.”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. “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은 국민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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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·시민당 합당 찬성 84%...177석 민주당 15일 출범 예정
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이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권리당원 투표결과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묻는 투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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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한국당·국민의당 연합은 배신···손학규 전철 밟지말라"
홍준표 당선인(오른쪽).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(대구 수성을)이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의 연합교섭단체 구상을 비판하며 통합당이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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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94% 차지한 양당···통합당, 총선 졌어도 보조금 더 챙긴다
“20대 국회가 여러 소수정당이 진출한 다당제 국회였다면, 21대 국회는 여당 중심의 양당제 국회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” “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면 여야 대립으로 입법 교착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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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거돈 성추행’ 한날 때린 통합·한국당 “靑 시치미 납득 안돼”
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. 송봉근 기자 미래통합당과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을 동시에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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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‘배신’
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,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…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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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꼼수 2탄···위성정당 이어 위성교섭단체 논의 급물살
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위성정당 꼼수를 위성교섭단체로 이어가자는 논의가 여권에서 공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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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해진·박진…돌아온 친이계, 쪼그라든 통합당서 新주류되나
103석(지역구 84석)으로 쪼그라든 미래통합당의 당선인 중 유독 눈에 띄는 인사들이 있다. 야인 생활을 접고 국회에 복귀했거나 ‘생환’에 성공한 옛친이계 인사들이다. 친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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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-중진이냐, 비영남-개혁이냐…통합당 원내대표 경쟁 가열
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관계자들이 인사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총선 참패의 격랑에 휩싸인 미래통합당이 ‘새 원내사령탑은 누구인가’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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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 교섭단체' 만지작…미래한국·더불어시민 눈치 싸움 시작
21대 총선 결과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(20석)을 갖춘 정당은 일단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둘뿐이다. 두 정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은 각각 17석과 19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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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분신술? 미래한국·더불어시민 '제2교섭단체' 눈치싸움
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별도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.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도 ‘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다’는 입장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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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끝까지 지켜봐야"…황교안, 고개 세 번 숙인뒤 자리 떴다
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 개표 상황실에서 양당 선대위 및 당직자들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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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좀 더 기다려보자" 이 말 남기고···황교안 30분만에 자리 떴다
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한 뒤 차에 탑승하고 있다. 뉴스1 4·15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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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구조사 발표에···이낙연 엷은 미소, 황교안은 초조해했다
더불어민주당 이해찬,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.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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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지도부도 한 표 행사···깁스하고 투표소 찾은 안철수
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학교 교수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상계1동 제7투표소 앞에서 투표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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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먹인 김종인 "'탄돌이' 이어 '코돌이' 당선되면 나라 망한다"
4ㆍ15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미래통합당은 마지막 화력을 수도권에 쏟아부었다. 선대위 투톱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대표는 서울에서, 유승민 의원은 경기 일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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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번만 기회달라” 고개숙인 김종인…유승민과 수도권 쌍끌이 유세
“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실망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.” 4·15 총선을 엿새 앞둔 9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하루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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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시민당 이종걸 “미래한국당은 반칙 정당…새로운 제도의 파괴꾼”
━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터뷰 “우리 정치의 망국병인 지역주의 타파보다 절실한 정치개혁은 없다. 연동형 비례대표제(독일식)를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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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수도권이 못 받는다"···재난지원금 100% 속도내는 이유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이날 이 원내대표는 ’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위한 추경안을 제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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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 지붕 두 가족' 민주당·시민당 선대위 출정식도 합동으로…미래한국당엔 "꼼수"
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2일 국회 본관 로텐더호엘서 중앙선대위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.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과 시민당을 새의 양쪽 날개에 비유하며 '총선 대승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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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린 미래형제당" 외치면서도…황교안·원유철 각각 서명 왜
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,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돈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계단앞에서 열린 미래통합당·미래한국당 ‘나라살리기’,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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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 Q&A] 비례정당과 '한몸 마케팅'···김종인 되고 황교안 안된다, 왜
31일로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(4월 2일)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운동 가능 범위를 둘러싼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. 원내 1·2당이 모(母)정당과 비례 정당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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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한국당 막판 의원꿔오기로 보조금 55억 급증…여상규·박맹우·백승주 이적
여상규 미래통합당 의원이 1월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여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30일 이적할 예정이다. 임현동 기자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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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료의원 ‘제명’하며 박수···거대 양당 대놓고 ‘의원 꿔주기’
민망함의 흔적은 사라진 지 오래다. 투표용지에서 비례정당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거대 양당의 ‘의원 꿔주기’ 행태가 그렇다. 양태는 두 가지다. 제명과 탈당. 모(母)정당 비